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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개봉일,줄거리,등장인물,총평

모두의이야기 2023. 9. 2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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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범죄도시4가 나왔다!
빌런 및 정보 총정리
하트와 댓글추첨을 통해 영화티켓 총 10장 쏩니다!

범죄도시4 개봉일

현재 범죄도시4 개봉일은 2024년 5월입니다.


줄거리

괴물형사 마동석(마석도)와 그 팀원들은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하여 소탕작전을 그린 대한민국 액션영화입니다.

서울 광수대로 발탁받은 마석도는 서울구룡경찰서의 마약수사팀 주성철 악당과 야쿠자 리키 일당 검거 후인 3년 뒤의 이야기로 새로운 살인사건을 수사하게 됩니다.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 조직의 배후인 백창기(김무열)과 IT천재이자 코인 업계의 CEO 장동철(이동휘)가 필리핀과 한국에서 펼쳐지는 소탕작전입니다.


등장인물

백창기(김무열)은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의 행동대장으로 나옵니다.

과거 대한민국 특수부대 출신 살인병기 캐릭터입니다. 김무열의 가슴문신으로 2가지 내용을 추측할수있습니다.

첫번째는 해골의 상징적 의미입니다. 바로 삼불원이죠. 즉, 사악한 것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라는 불교용어입니다. 우리에겐 원숭이 이모티콘으로 더 유명합니다. 그런데 범죄도시 제작진이 이 상징의 의미를 모를리도 없고 왜 이런 좋은 의미의 타투를 빌런의 가슴 한가운데 새긴건지 아이러니합니다.

바로 백찬기가 빌런이 되기 전 과거의 새긴 문신인 것으로 보입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한때는 정의를 위해 악을 소탕하는 사람이었다가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흑화하여 빌런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의미는 백창기가 타고난 인자강(인간 자체가 강하다)인데 타투가 민감한 두 부위를 다 덮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타투 좀 한다는 사람들도 항상 이 부위의 만은 남겨두고 하는게 국룰인데 가장 아픈 부위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정도 아픈 따윈 신경도 안쓰는 인자강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백창기는 시리즈 최초의 특수부대 출신이기 때문에 기존 빌런들보다 살인의 특화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김무열의 복싱 코치가 공개한 바로는 칼을 주무기로 쓴다고 합니다. 크라브 마가나 칼리같은 실전무술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마침 마석도도 무기에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이처럼 닥치는 대로 아무렇게나 휘두르던 이전 빌런들과 달리 전문적으로 배운 칼솜씨라면 마석도 속도의 핵주먹만으로는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 아무튼 4편의 빌런은 백찬기 혼자인가 싶은데 혼자가 아닙니다

 

이동휘(장동철)은 코인업계의 IT천재 CEO 역할로 백창기와 도박 사이트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악당입니다.

3편에 이어 투톱 빌런 체제를 또 차용하였습니다.

 

장이수(박지환)

범죄도시3 쿠키 영상에서 얼굴을 보여줬던 장이수가 범죄도시4에선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나옵니다.

영화의 감초 역할에서 벗어나 마석도와 본격적으로 같이 범인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총평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 중 이번 4의 빌런 백창기(이준혁)이 가장 쌔다고 인터뷰하였습니다.

확실히 비주얼만 놓고 보면 장첸(범죄도시1)과 주상철(범죄도시3)보다는 위고 거의 강해상(범죄도시2)급으로 살기어린 모습입니다.

마동석과 김무열은 사실 이미 악인전이라는 영화로 깡패와 경찰로 한번 만났던 사이입니다. '악인전'이라는 영화에서도 둘이 한번 싸운적이 있었는데 역시 마동석의 압승이였습니다. 그래도 이때 보면 둘의 피지컬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김무열이 워낙 다부진 체격인데다가 키도 183이기 때문입니다.

김무열이 이때보다도 현재는 벌크업을 한 상황이라 실제로 마주했을 때 체급 측면에서 위화감이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김무열과 이동휘 말고도 숨겨진 제3의 빌런도 있다고하니 기대해볼만합니다.

범죄도시는 항상 실제 사건을 모티브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범죄도시4의 시놉시스를 봤을 때 짐작되는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불법도박사이트와 IT 프로그래머란 얘기를 들었을 때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다룬 파타야 살인 사건입니다. 태국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범죄도시4의 주무대인 필리핀과는 장소가 다르지만 젊은 프로그래머들을 해외로 데리고 나가 노예처럼 일을 시키고 결국엔 목숨까지 빼았었던 사건입니다.

영화의 배경과 정확히 일치하는데 범인은 2017년에 국내에서 온라인 도박을 하다가 수배를 받고 2월에 필리핀으로 도주하게 됩니다.

또 범죄도시4편이 기대되는 이유는 허명행 감독 때문입니다.

원래는 범죄도시3에 이어 4편도 이상형 감독이 맡으려고 했는데 개봉일정을 앞당기기 위하여 3편을 찍는 동안 허명행 감독이 4편을 준비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허명행 감독은 범죄도시1,2,3편의 무술 감독인데 신세계,부산행,아수라 등의 무게감과 경력이 있는 액션 전문가입니다.

주로 마동석 영화의 액션을 담당하였습니다. 마동석 유니버스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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